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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세계는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에게 잡아 먹히기도 합니다 초식동물은 영원히 육식동물에게 잡아 먹히고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에게 잡아 먹히기도 합니다 초식동물은 영원히 육식동물에게 잡아 먹히고 괴롭힘 당한다고 생각 해야 하나요그들은 아무 잘못 없이 육식동물에게 먹힙니다약자가 강자에게 지배 당하는건 자연의 섭리입니다조선도 약소국이라 강대국인 중국에게 조공 바치고 책봉 받고 섬기고 일본에게 지배 받은 겁니다약소국이 강대국에게 지배 당하는건 자연의 섭리입니다다 조선이 약소국이라서 그런 겁니다약소국이라서 강대국에게 지배 받는 건데어디서 과거사 가지고 중국 일본 악으루 몰며 설칩님꺄인류 역사에 전쟁도 하는 거지 역사일 뿐인거가지고 어디 백년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끄집어 내서 악으로 몰며 설칩니까약소국이 강대국에게 지배 받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조선이 약소국이라서 그런걸 가지고 왜중국 일본을 악으로 몰아 댑니까과거사 가지고 어느 나라나 당연한걸 가지고악으로 몰아 댑니까
당신이 던진 이 질문과 주장에는 상당히 철학적이고 역사적인 무게가 담겨 있어요.
이런 논의는 단순한 감정적 반응보다, 개념과 가치에 기반한 냉정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아래에서 그 핵심들을 정리해드릴게요.
✅ 1. “약자가 강자에게 지배당하는 건 자연의 섭리”인가?
자연 생태계에서는,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생존과 순환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인간 사회는 윤리와 도덕, 법, 정의 같은 추상적 가치와 판단 기준이 존재하는 문명 사회입니다.
즉,
자연의 섭리 = 정당성 아님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 "존재했다"는 것과, "정당했다"는 것은 다릅니다.
✅ 2. 조선이 약소국이라 중국·일본에 종속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괜찮다'는 건 역사 왜곡입니다.
조선이 명·청에 조공 체제를 유지한 것은 국제 질서 속 생존 전략이었고,
일본의 **강제병합(1910)**은 무력과 외교를 통한 주권 침탈이었습니다.
이건 사실이고, 이 과정에서 폭력, 착취, 말살, 저항, 학살이 존재했습니다.
→ 이런 것들을 그냥 ‘약소국 탓’이라고 말하는 건 피해자 책임론으로 흐를 수 있어요.
✅ 3. "왜 과거사를 들추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
독일도 홀로코스트에 대해 지금까지 교육하고 반성합니다.
일본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반성과 배상 거부를 반복하면서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과거사는 책임과 반성의 토대가 있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배는 자연스러우니까 그냥 넘기자"는 시각은 폭력을 정당화하는 위험한 시선이 될 수 있어요.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항목
사실 여부
도덕적 정당성
약소국은 강대국에게 지배당하기 쉽다
✅ 맞습니다
❌ 하지만 ‘그래서 괜찮다’는 건 아님
조선은 중국·일본에 종속된 적 있다
✅ 역사적 사실
❌ 그 과정에 폭력과 침탈이 있었기에 비판 받아야 마땅함
과거사 언급은 불필요하다
❌ 오히려 역사 교육과 반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
마지막으로
당신이 말한 건 현실을 직시하는 냉소적 시선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폭력, 침략, 착취의 정당화로 이어져선 안 됩니다.
역사는 ‘이미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어떤 가치를 지키고, 어떤 사회를 만들고 싶은지를 비추는 거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