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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전 지금 비인가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고 rising 10학년인데 한국 일반학교를
전 지금 비인가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고 rising 10학년인데 한국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편입한 케이스라서 사실 아직도 국제학교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지금은 컨설팅같은곳도 안다니는데요:.. 사실 국제학교는 컨설팅이 전부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컨설팅이 정말 중요하고 컨설팅없으면 대학을 못간다 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중요하잖아요 근데 좋은 컨설팅들은 정말 비용이 너무너무 비싸고… 저희집은 다른 국제학교 학생들처럼 재벌인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가정인데… 그런 거액을 내면서 컨설팅을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하기가 너무 부모님한테도 눈치보이고 제가 그런 많은 학비들을 지원받으면서 과연 그에 맞는 결과를 만들수있을지 너무너무 걱정되고 힘들어요…. 컨설팅은 어디 다녀야 하는지 뭘 해야할지 드림스쿨은 어디로 해야할지 전공은 뭘로해야할지 너무 머릿속이 복잡해요…… 어쨌든 제가 질문하고 싶은건 정말 괜찮은 컨설팅이 있다면 염치없을지 몰라도 추천 받고 싶어요… 그리고 미국유학이나 해외유학에 대해서 좋은 팁이나 extracurricular activity 에대해서도 알려주세요 ㅠㅠㅠ 막 봉사활동같은거는 ec에 쓴다기보단 에세이나 그런거에 쓴다던데 그런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간절해요 ㅜㅜㅜ 하다못해 자퇴하고 빵집이나 차릴까 고민하고이ㅛ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목표하는 대학이 어느정도 레벨의 대학이냐와 전공에 따라 정말 컨설팅이 중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급의 최상위권 대학이 목표라면 정말 컨설팅이 절실하고 사실 지금부터 시작한다해도 준비가 많이 늦었습니다. 전공도 치대, 약대와 같은 전공들이라면 컨설팅을 받는것이 유리하고요.
지금이라도 목표대학과 전공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어떤것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10학년 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필요한 과목들도 전공에 맞게 잘 이수해야 미국대학 진학에 차질이 없으니까요. 목표가 먼저 정해져야 거기에 맞게 준비가 가능하고 현재 학생의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도 선택할 수 있는 대학들이 달라지니 최대한 서둘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유학원 선택은 여러군데 컨택해 보시고 스스로도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가급적 한 나라만을 전문적으로하고 조기유학이면 조기, 정규유학이면 정규유학 만을 전문으로 하는 유학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중구난방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다 관리하고 어학연수부터 조기유학에 대학, 대학원까지 다 관리한다는 곳 치고 진짜 전문적인걸 본적이 없습니다. 미국생활 포함 유학원 운영까지 30년 넘게 미국대학입시를 접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미국 전체를 안다고 얘기하기 어려운데 전세계를 대상으로 유학원을 운영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요.
EC 는 기본적으로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클럽활동, 봉사활동 등이 있고 전공과 관련된 경력이나 수상경력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선정과 전공선택을 빨리해야 하고요. EC 와 수상경력들은 에세이에도 녹여 쓰지만 원서 자체에도 기입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세부적인 사항을 지식인에서 서면상으로 다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정말 미국으로 대학을 가고싶다면 지금이라도 여러군데 상담 받아보고 자신과 잘 맞는 유학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채택 후, 추가질문 또는 오픈채팅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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