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실내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위생 및 안전상의 이유로 정해진 수영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평택의 오썸플렉스 워터파크나 시립실내수영장 등은 아마도 수영복 착용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계곡 옆에 있는 식당이나 평상 대여 시설 등에서는 평상복 차림으로 발을 담그거나 얕은 물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택 근교 충북 진천에 있는 "다람쥐마을 연곡계곡" 같은 곳은 식당과 함께 계곡이 있어, 식사를 하면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아이들이 얕은 물에서 놀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은 곳들이 있어서 평상복 차림으로도 물가에서 시간을 보내기 괜찮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택에 "황금수영장"이라는 곳도 취사가 가능한 수영장으로 언급되는데, 이런 곳은 일반적인 수영장보다는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일 수 있으나, 정확한 복장 규정은 해당 시설에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영복 없이 평상복으로 물놀이를 하시려면 정식 수영 시설보다는 계곡 옆 식당이나 평상 대여 시설 등을 알아보시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해당 시설에 직접 문의하여 복장 규정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