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은 일반 종목이 아닌 해외 ETF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이미지 속 종목도 **KODEX 미국 배당커버드콜 액티브(통화헤지형)**로,

달러와 관련된 환율 영향을 받는 ETF입니다.

✅ 핵심 원인: 환율, 기준가 산정 방식, 통화 헤지 여부

1. ETF는 매일 '기준가'가 바뀌어요

해외 ETF는 미국 시장에서 운용되는데,

국내에서는 **매일 원/달러 환율과 미국 ETF 자산가치(NAV)**를 반영해

새로운 기준가(평단가 기준)가 산정됩니다.

즉,

내가 예전에 10,000원에 샀어도

환율이 떨어지거나 미국 현지 ETF 가치가 하락하면

한국에서 기준가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내 '평단가 표시'도 바뀝니다

2. 평단가 = 실제 매입가가 아니라 '조정된 기준가'

• 특히 통화헤지형 ETF는 환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 환율이 내릴수록, 기준가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 그래서 실제 가격보다 더 높은 평단이 표시될 수 있어요

3. 그래서 차트보다 높은 평단이 보일 수도 있음

ETF는 환율 반영된 기준가로 거래되는 상품이라,

•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ETF 주가가 하락했어도

• 원화 기준으로는 평단가가 계속 높아질 수 있어요

참고로

• 환율이 다시 올라가면 → 기준가도 내려가고, → 평단가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이건 해외 ETF 구조적 특성이지, 잘못된 데이터가 아니에요!

✅ 한줄 요약:

해외 ETF는 환율과 NAV(자산가치) 반영으로 평단가가 조정되며,

추가매수 없이도 평단가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헷갈릴 수 있지만, 구조를 이해하시면 걱정할 일은 아니에요!

투자에 늘 좋은 흐름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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