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40대 중반/여 불면증곧 멕시코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시차 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한국이랑 멕시코가 약 14시간 차이 나니까 거의 밤낮이 완전히 반대잖아요.예전에도 유럽 갔을 때 시차 적응 실패해서밤새 뒤척이고 낮엔 멍한 상태로 다녀서 여행 제대로 못 즐긴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정말 대비를 잘하고 싶습니다.저는 원래도 수면이 예민한 편이라 비행기에서도 거의 못 자고, 낯선 호텔 방에서도 쉽게 잠드는 편이 아니라 더 불안하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엔 출국 전에 약국에 들러 시차 적응용 수면 보조제를 찾아봤는데,약사님께서 멜라토닌 5mg에 GABA, 테아닌까지 들어간 복합 제품을 추천해주셨어요.수르몬제 라는 제품이었고, 멜라토닌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몸이 자연스럽게 이완되면서 잠들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시차적응으로 이런 복합 수면 보조제 사용해보신 분들 후기도 궁금합니다.https://m.site.naver.com/1K6r8첫날부터 일정이 빡빡해서 무조건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하는 상황이라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