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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인데 야구선수를 넘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전 평범한 학생입니다최근 이사를 하여 공부수준이 다른 환경에적응을 했어야 했습니다제가
안녕하세요전 평범한 학생입니다최근 이사를 하여 공부수준이 다른 환경에적응을 했어야 했습니다제가 이사오기전엔 제일 잘 할 수 있고 자신있던게 공부인데이사를 오니 공부수준이 다르고 성적도 제 마음대로 안 나오니제가 잘 할 수 있는 다른걸 찾아보게 되고 회피하게 되네요..지금 제가 야구를 옛날부터 꾸준히 하고 좋아해서다른친구들 보다 잘하고 자신이 있습니다그래서 제가 야구선수를 하고싶은데늦은걸 알지만 그래도 야구선수를 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부모님은 공부,야구 둘 다 하라는데전 꼭 한가지만 하고싶네요..공부 야구 둘 다 중간에 할려면 힘든데전 공부,야구 둘 중 뭘하면 좋을까요..
힘들어도 무조건 공부는 해야합니다.
공부는 기본 베이스입니다.
특히나 예체능계는 하고싶다고해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체육은 정말 재능의 벽이 엄청나요...
아무리 노력한다고해도 타고난 피지컬+순간판단력+재능까지 모두 갖춰져야하기에 바늘구멍이라고 봅니다.
그 바늘구멍만 바라보면서 공부를 놓잖아요? 중학생 때?
그렇게 야구에 매진하다가 부상이든 자진해서 나가든~ 들어갈 선수단이 없든간에 선수생활을 못하게 됐을때..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현역 수험생 절대 못 쫓아가요. 체대 다른 과로 가려고해도 당연히 기본 공부해둔게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중1 이미 많이 늦었습니다.
야구지망생들이랑 기본기 차이 벌써 엄청나게 납니다. 프로 문턱 밟을까말까 한 사람들 다 초등학교 때부터 훈련받은 사람들입니다.
공부 수준이 달라서 회피하고싶다고 했죠? 야구 수준은 더 심각하게 수준이 다를겁니다. 확신해요...
지금 프로 야구단 지망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선수생활한 사람들도 드래프트에서 대거 떨어져나가는 상황입니다... 떨어진 1000명에 달하는 사람들 다 좌절하고.. 쌓아놓은 스펙도 학력도 아무것도 없어서 인생 망하는 루트 타니까 유망주한테도 학업 절대 놓지말라고 해요... 현실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