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트에 다녀온 후 정차되어있는 차 옆에 가방을 두고(움직이지 않을 줄 알았어요 아주 잠깐 다녀올거라) 바로 옆에 다이소를 다녀왔는데 차가 제 가방을 보고도 밟고 지나갔어요 못 볼 수가 없는게 조수석 쪽에 뒀어서 차 타려면 무조건 봤을 위치였고 씨씨티비로 마트 아주머니가 봐주셨는데 운전을 되게 이상하게 한다고 하셨어요 출구와 반대편으로 굳이 돌아서 제 가방을 밟고 한 번 내려서 확인도 한 후에 또 차에 타서 한번 더 제 가방을 밟았어요 횡단보도에서 초록불 되길 기다리며 그 장면을 제가 다 봤고요 바뀌자마자 달려가서 가방 속 확인하고 아이패드가 산산조각이 났길래 그 아저씨 불렀는데 가방을 왜 거기다 두냐고 말만 하고 그냥 가버려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민사로 갈지 형사로 갈지 잘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피해보상금 받을 수 있을까요?ㅠ 지금 사려고 해도 백만원 넘는 아이패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