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 어렵네요,, 중2입니다 학교에 저포함 5명 무리가 있습니다 근데 그 무리중 3명이
중2입니다 학교에 저포함 5명 무리가 있습니다 근데 그 무리중 3명이 그 무리중심? 주도적인? 애들입니다 그런데 요즘 그 3명이 무의식? 적으로 저를 계속 소외시킵니다 예를 들어 진로프로젝트? 같은걸 할때 원하는 애들끼리 5명씩 할수있어서 전 제 무리 5명이서 할줄알았습니다 근데 저를 제외한 4명이서 팀을 만들기도 하고 뭐 같이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자기들끼리만 하고 점심시간에 애들끼리 배구를 하는데 다른 애들한텐 같이 하자고 물어보면서 저한테만 안물어본다던가 비밀 이야기를 저빼고 한다던가 그밖에도 사소한것 심한것등 소외감을 느끼고 당합니다,, 주변 어른이나 다른 친구들은 신경쓰지말라 차피 그애들은 니평생친구 못가니 신경쓰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도 알고있고 그애들이 저한테 평생친구가 아니라는 것도알지만 학교를 가는 매일마다 소외감과 상처를 크게 느끼며 하교합니다.. 신경안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2 시기의 친구 문제는 정말 마음 아픈 일이에요.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은 당연하고, 신경 안 쓰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운 일이라는 걸 어른들도 종종 잊곤 하죠.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고, 지금의 외로움은 절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 특히 중학교 시절엔 친구 관계가 내 하루의 중심이고, 작은 무시에도 크게 상처를 받아요.
○ “나만 빼고”라는 느낌은 배제감으로 이어져요
– 팀을 짜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자신만 빠진다는 건 존재를 부정당하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건 누구에게나 아픈 경험이에요.
□ 신경 안 쓰는 법보다는 ‘나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해요
– “내가 너무 예민한가?”라고 자책하지 마세요. 상처받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나는 지금 속상하다, 외롭다"는 감정을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2. 작게라도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 그게 담임선생님이든, 다른 반 친구든, 심지어 SNS에서 만난 공감해주는 사람이든 괜찮아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훨씬 버틸 수 있어요.
– 어렵지만, 쉬는 시간에 다른 친구에게 간단히 말을 걸어보세요. 예: "너 이 과제 했어?", "오늘 급식 뭐 나올까?" 같은 소소한 대화가 새로운 연결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
–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할 수 있는 나만의 ‘안전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예: 조용한 곳에서 책 보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일기 쓰기 등. 내 마음을 다독이는 습관은 ‘신경 안 쓰는 힘’보다 더 강력한 방어가 돼요.
5. 필요하다면 상담 선생님에게 조용히 도움 요청
– 지금 겪는 소외감은 학교폭력의 정서적 영역에 해당할 수도 있어요. 너무 힘들다면, 담임 말고 상담선생님께 익명으로라도 얘기해 보세요. 도움 요청은 약한 게 아니라 건강한 행동이에요.
그 친구들이 널 무시한다고 해서 네 가치가 작아지는 건 절대 아니에요.
지금 이 시간을 지나면, 네 감정과 상처를 깊이 이해해줄 ‘진짜 친구’가 분명 생길 거예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 걸어줘요. 당신 편에서 들어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