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고 있는 19살 입니다 전 9월초부터 사귄 여친이 있는데 호주로 유학을가서 2월부터 지금까지는 페이스타임, 게임, 문자만 했습니다근데 오늘 아침 문자를보니 어짜피 이루어지지도 못할거 왜 이렇게 질질 끄냐더군요 그러면서 일부러 미움받으려고 못되게 쓰려고 하지도 못하는 욕이란 욕, 제 컴플렉스, 단점들 다 꺼내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통화하자고 했더니 안받아서 문자로 하다가 결국 통화를 했는데 여친이 눈물범벅이라 아무 말을 못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다는 말만하면서 자기는 못하겠으니 제가 찼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직 정신이 어리고 미성숙해서 이루어질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누나가 그러니 어쩔수가 없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요 일단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니깐 헤어져줘야겠다는 생각인데 누나가 4주 후에 기말 시험이라 방해 안되게 시험 끝나고 헤어져 주려고하는데 어떻게 하죠 애초에 너무 사랑해서 헤어져준다는게 맞기는 한걸까요 전 곧 전기 기술 배우면서 차사고 집사는게 목표인데 호주는 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