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코스 좀 추천해주실 분 (독일~크로아티아) 6월 26일~7월 22일 약 4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 IN 크로아티아
유럽 여행 코스 좀 추천해주실 분 (독일~크로아티아) 6월 26일~7월 22일 약 4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 IN 크로아티아
6월 26일~7월 22일 약 4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 IN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OUT 으로 비행기를 잡을 생각인데요프랑크푸르트에서는 2-3일 정도만 잠깐 있고, 바로 이동하려고 하는데스위스, 프랑스 니스, 이탈리아 돌로미티, 이탈리아 베네치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이 정도는 꼭 들를려고 하거든요! 파리나 로마같은 곳은 굳이 안가도 되고, 소도시/시골/자연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 위에 언급한 곳들은 웬만하면 꼭 가려고 합니다ㅎㅎㅎ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동선을 짤지, 동선 상에 추천으로 들를만한 장소는 있는지, 제외하거나 수정하면 좋을 장소도 있는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6/26~7/22, 프랑크푸르트 IN – 자그레브 OUT 일정이라면, 이렇게 이동하시면 효율적이에요
프랑크푸르트(2~3일)에서 시작해 시차 적응하고, 근교 하이델베르크 정도 들르신 후 → 스위스(5~6일)로 이동해 루체른, 인터라켄, 라우터브룬넨, 체르마트 등 자연 감성 가득한 지역을 여행하시고 → 이탈리아 돌로미티(3~4일)에서 오르티세이, 라고 디 브라이에스 등 트레킹하며 여유롭게 보내세요. → 이어서 베네치아(2일) 물의 도시 감성 느끼고 → 슬로베니아(3일) 블레드 호수, 보히니 호수 같은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힐링 → 마지막으로 크로아티아(5~6일)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까지 이어지면 딱 좋아요!
이 루트는 기차+렌트카 조합이 효율적이고, 파리나 로마처럼 복잡한 도시는 피하고 자연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된 여행이 될 거예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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