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깼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고있어요..이번달에 천만원이 생활비로 나갔다는데..제가 아직 뭐뭐나가는지도모르지만음식재료랑 배달이랑 제 스카용돈도 동백전에 30만원씩 넣어주는것같은데 제가 너무 많이 받는건가싶고..또 오빠대학간다고 기차값 일주일마다 나가는거포함이것말고 또 전기세 등등 뭐 나가는거 생각해도 천만원 나간건 엄마가 정말 많이 소비해서그런건가요..엄마 돈 펑펑쓰는사람도아니고 진짜 쓸데만쓰는사람인데..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가서 혼나고있는걸까요진짜 천만원이면 많이 나온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