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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ADHD 증세 인지 알고 싶어요 52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국민학교,중학교 시절에는 엄청 내성적이었으며 소심하게 지내면서  친한

52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국민학교,중학교 시절에는 엄청 내성적이었으며 소심하게 지내면서  친한 친구 아니면 대화를 잘안하는 정도 였습니다.중학교 시절에는 동창생들 하고 조금씩 대화가 오가곤 햇지만 저와 맞지 않다고 느끼자 멀리하고 했습니다곧잘 동창생들한테 왕따도 당하고 학폭도 당하며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고등학교 시절에는 내성적인걸 극복하고자 웅변클럽에서 웅변 연습하며 강당에도 올라가보기도 하였으나 자신감은 얻었으나 그래도 내성적인면과 소심한건 조금 극복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대학은 진학 안하고 바로 사회 생활하면서 끈기가 없어서 그런지 가는 회사마다 오래 다녀보질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학원을 가입하여 기술을 익혔으며 다시 사회생활 시작 하였으나 적극적이지 못하여5년간 방황하고 자리 잡은곳이 소수단체에 해당하는 학원강사로 시작하여 나름 끈기있게 버텨 10년 정도 잘다녔습니다. 중간에 몃번 교육생들과 마찰이 잇어서 그만둘까 하다가 억지로 버티면서 10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학원이 경영사정이 어렵다고 권고 사직 받고 일반 회사다녀보니 원래의 내성적이고 소심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평소 주위 사람들은 저를 보고 똥고집이 너무 강하다,상대방 생각은 안하냐 그런말을 자주 들었으나 그때는 무엇이 나의 문제일까 하고 깊게 고민을 안했습니다.그러다 1년전부터 아파트관리실 직원으로 채용되고 시설기사로 근무중에 파트너를 만났는데 저보다 4살 위 형님되는분이랑 한팀이 되어 야간 당직쓰는데 파트너 형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전화응대가 어렵다고 해서 응대방법을 가르쳐 줬는데 외 안되냐고 너같이 고집이 세고 말귀를 못알아먹는 사람은 정말이지 첨본다"이렇게 말을 벌서 수십번 독설을 들으며 저를 자리키고 잇습니다그래서 저는 파트너 형님한테 말했습니다 " 입주민이 조용조용 말하면 그래도 침착하게 응대가 됩니다,그런데 입주민이 욱박 지르면 저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서 전화응대가 안됩니다 " 라고 말을 하니까파트너 형님은 아니다 그건 핑계다 , 다시한번 집중해서 전화응대 잘해바라 라고만 합니다.스펙은 되는데 말주변머리가 없어도 관공서 입사하기 위해 면접준비를 하며 도전 하였으나 3년간 5번의 시도끝에 5번다 면접에서 말을 잘못하여 탈락을 하기도 하였습니다.잡생각도 많고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집중을 못하고 윗상사가 말을 할떄 계속 말10마디 중에 5마디는 잘듣지도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저의 문제점은 제가 잘안다고 생각합니다.상대방이 제가 말한 페이스대로 들어오면 나름대로 잘받아주는데 비해 성질내고 욱박지르면 저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서 물어볼말을 못하고 입이 자석에 붙었는지 머리속에서 하려고 했던 말들이 싹 지워 지면서 입밖으로 전화응대 해야할 업무적인 말이 안나옵니다외 이런 문제들이 생길까 고민 해보니  사실은 말못한게 1가지 있습니다.저의 자식이 중1 남학생인데 년초에 ADHD증세 진단 받고 약을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혹시 제가 유년시절부터 ADHD 인데 자각을 못하고 살다가 결혼하여 자녀한테 까지 유전되었는가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이런 제가 이제와서 ADHD 일까요? 하는일마다 똑소리 나게 못하고 신뢰를 못한다고들 주변에서 말합니다. 아이큐가 높지도 않고 신체가 좋은것도 아니고 주위에서 다들 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 , 그렇다고 해서 제가 주변인들에게 해꼬지 하고 얕은수를 쓰는 잔머리도 없습니다
전문가 이야기을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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