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을 준비하시느라 많이 신경 쓰이시겠어요. 캐나다로 약을 가져가실 때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어서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우선, 개인 사용 목적으로 처방약을 반입할 경우 최대 90일치까지만 가능하다고 해요 . 6개월치(약 180일치)는 허용된 기간을 초과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약은 반드시 원래 용기에 보관해야 하고 영문 처방전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 만약 영문 처방전 없이 위탁 수하물에 넣어 가실 경우 세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특히 일부 마약성 진통제나 향정신성 의약품,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은 추가적인 규제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여부를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세관 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약은 절대 위탁 수하물에 넣으시면 안 되고, 항상 기내 반입 수하물에 소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 기내 반입 수하물에 약을 넣어두시면, 위탁 수하물 분실이나 파손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약을 보관할 수 있고, 세관 검사 시에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염증약을 가져가실 계획이라면:

* 수량: 최대 90일치까지만 준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 서류: 반드시 영문 처방전을 준비하셔야 해요. 진단서보다는 약의 성분과 용법이 명확히 기재된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

* 보관: 약은 위탁 수하물이 아닌 기내 반입 수하물에 넣어 주시고 , 원래 약통이나 포장 상태를 유지하여 약의 성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번거로우시더라도 안전하고 문제없는 입국을 위해 미리 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