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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같이 들어간 a와 b가 있다 가정할 때. a랑 b랑 대기업 동기라고 쳐요.평생 a는 선비마냥 공부만 한 애는

a랑 b랑 대기업 동기라고 쳐요.평생 a는 선비마냥 공부만 한 애는 월 400 500 벌어도걍 정말 쓸 곳이 없고 놀 줄도 모르고또 왕년에 잘 놀았다 놀면서 공부잘했다?b는 옷도 사고 운동장비오 사고 코노도 가고분명 이런 차이 또한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이에요. 말씀하신 A와 B의 차이는 실제 직장 생활에서도 자주 보이는 패턴입니다.
1. 같은 연봉, 다른 소비 패턴
A 유형(검소형): 돈을 벌어도 취미나 소비 습관이 크지 않아 저축 위주로 가는 경우 → 자산 축적 속도가 빠릅니다.
B 유형(소비형): 자기계발·취미·인간관계에 적극적으로 투자 → 단기적으로는 저축이 덜 되지만 삶의 만족도나 네트워크 측면에서 얻는 게 많습니다.
2. 장단점 비교
A의 장점: 경제적 안정, 재무적인 여유, 불확실한 미래(집 마련·노후 준비)에 유리.
A의 단점: 경험·즐거움이 부족해 삶이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음.
B의 장점: 다양한 경험, 대인관계 확장, 자기만족도 ↑.
B의 단점: 재무 관리가 안 되면 나중에 불안정할 수 있음.
3. 핵심은 ‘균형’
같은 회사, 같은 연봉이라도 개인 성향과 선택에 따라 삶의 질은 전혀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 맞고 틀리다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산 축적을 중시한다면 A에 가깝게,
삶의 경험과 만족을 중시한다면 B에 가깝게,
가장 바람직한 건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찾는 것이죠.
결론:
같은 대기업 동기라도 “누구는 부자 되고, 누구는 추억을 쌓는다”는 차이가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균형점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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