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로 질문을 남겼는데 차례대로 답변을 남기면

1.번에 대해서 참석자 질문자님을 포함한 등산 참석자들의 체력을 알고 코스를 정해야 합니다(4번 포함)

--등산경험이 많고 중급 상급자 코스

----A 관음사 출발 백록담 관음사 하산

----B 성판악 출발 백록담 성판악 하산

----C는 AB코싀의 조합 [다만 올해는 관음사 코스 낙석방지 공사일정이 있어서 B만 가능합니다]

** 등산경험이 적고 무리없이 갈 수 있는 초급자 중급자 코스

**** 어리목 출발 윗세오름 영실 하산 또는 반대로 진행

이렇게 남긴 코스에 대해서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 성판악 백록담 10월

-- 영실 윗세오름 10월

과 같이 검석하면

개인 단체 가족 단위로 다양한 날씨에 다녀온

블로그글 후기글이 많이 있습니다

서두에 적은 백록담으로 적은 A~C의 경우는 이른새벽이나 아침일찍 부터 산행을 시작하다보니

윗세오름으로 가는 아침 산행보다 준비물이 더많습니다

그런 글을 3~5개 정도는 읽어보고 그런 글에서 정보 (준비물 옷차림 간식 음료 대피소 난이도 산행시작부터 종료까지 소요시간 등)코스에 맞게 준비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괜찮습니다

1번의 답에 적은 블로그글을 보면 체력이 좋고 등산경험이 많은 사람은 당일 산행(김해 김포 공항에서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나 차량을 렌트해서 산행을 시작하고 저녁 비행기로 제주공항에서 복귀하는 산행)을 하기도 하는데 질문자님이 질문글에 한라산이 목적이라면 1일차에 산행을 먼저하고 내려와서 저녁에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다시 상의를 했을 때 1번의 답에 적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고 산행이후에 몸살 또는 근육통이 생길 것 같다면 +1일또는 그 이상으로 일정을 정해서 2박3일로 등산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제주도의 다른 코스(올레길 마라도 우도 등)도 다녀보는 것도 좋겠군요

3. 숙소는 추천을 못하는 것이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서 제주도의 펜션 리조트 등 예약마감이 된 곳들이 많습니다. 제주시든 서귀포든 질문자님이 제주도를 한란산 등산으로 가려는 날짜에 예약이 되는 것이면 우선 예약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서두에 적은 1번에 답변을 했듯이 질문자님을 포함해서 같이 가려는 일행들의 체력을 감안해서 코스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백록담으로 출발하는 성판악출발이나 관음사 출발의 경우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에 접속해서 본인 명의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만약 제주도 한라산으로 등산을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질문자님이 어디에 거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산림청 100대명산 --이라고 검색하면 이렇게

우리나라의 많은 산들 중에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산이 많이 있습니다

설악산 지리산 서울북한산 대전계룡산 광주무등산 대구팔공산 부산금정산 영남알프스 월출산 소백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

그런 산들중에서 질문자님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깝고 오고가기에 부담이 없는 산으로 먼저 등산을 해보고 등산경험과 체력을 쌓고 나서 제주도 한라산으로 등산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어느 경우든 답변에 남긴 내용을 질문자님과 같이 가려는 가족들과도 상의를 해보고 최종적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길 바랍니다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