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vs연세대 미래캠 경북대 상주캠이 괜찮을까요 연세대학교 미래캠이 괜찮을까요..?둘 다 하향이긴 합니다!
경북대 상주캠이 괜찮을까요 연세대학교 미래캠이 괜찮을까요..?둘 다 하향이긴 합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는 국립대의 지역 분교 성격으로, 대체로 공대 중심의 학과들이 많아 이공계 취업이 비교적 잘 되는 편입니다. 다만, 전체 취업률은 60~65% 사이로, 전국 국립대 중 하위권에 속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상주캠 학생들은 대구 캠퍼스와 일부 수업 및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과거에 비해 입학 성적이 많이 올라가고 내실도 다져지는 중입니다. 다만, 본교와 비교했을 때 지명도와 네임밸류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반면에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분교로, 사립대학의 이름값과 교육 품질이 지원 동기가 되곤 합니다. 취업률은 약 69.4% 정도로 알려져 있고, 특히 보건 계열(간호, 물리치료 등)에서 강점이 있는 캠퍼스입니다. 캠퍼스가 크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학생들 평가는 비교적 긍정적입니다. 다만, 교통이 불편하고 일부에서는 분교라는 한계가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름값과 관련 프로그램 투자 면에서 강점이 있지만, 본교인 신촌캠퍼스에 비해 인지도와 경쟁력은 낮은 편입니다.
두 대학 모두 하향 지원으로 고려하는 경우라면, 경북대 상주캠은 지역 국립대의 안정성과 특정 공학계열 강점을 활용할 수 있고, 연세대 미래캠은 사립대 브랜드와 보건 관련 특성화 강점을 누릴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취업과 네임밸류, 교육 환경에서 연세대 미래캠이 약간 우위지만, 지방 생활과 비용 문제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본인의 희망 전공과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무엇보다 대학 생활 동안 본인의 노력과 경험이 미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