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여자입니다. 만난지 6개월가량 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고민인것이 이 사람과 결혼까지 하게 될까 입니다. 이 사람이 편하고 좋고 당연히 이성적인 감정도 있고 보고배울점이 많은 사람입니다제가 어떤 사연이있어 정신과도 다니고 있고 제 학력이 그리 뛰어나지않은데 이모저모 조건을 안보고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서 크게 마음이 갔고요다만 이 분이 담배를 피우는데 제가 처음 만남을 가질때 담배피는사람 못만난다고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담배 끊을 의사는 있다고 했었고 그리고 이 분이 키가 작은 편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키 작다고 하는데 저는 중요시 여기지 않는 부분이니 패쓰하고 무엇보다 이 분을 만나면 편안하고 서로 소비 및 돈모으는 것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것 같아 좋습니다 대략 그 사람에 대한 제 생각이 이러한데 결혼까지 잘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