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조금 이상할수도 있어요)약속시간도 잘 못지키고 학교나 학원 수업에 분명 듣고는 있는데 집중을 못합니다. 스케줄이 끝나면 그저 멍하게 누워있어요. 그리고 행동을 실행으로 옮기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건 누구나 당연한거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단순한 일상적인 행동까지 전부 그래요. 작은 쓰레기를 버리는것도 엄청나게 미루고 미루다가 합니다. 어떤날엔 스케줄이 없어 아침에 씻기위해 욕실에 들어갔는데 밤이 되어서야 겨우 씻고 나온적도 있어요. 부모님은 핸드폰이 문제라며 두달간 제 전자기기를 전부 압수하신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어요. 갈수록 제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