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했을때 제가 오늘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막 아기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옛날에 결혼을
제가 오늘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막 아기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옛날에 결혼을 안할거다 이런이야기를 했었는데 아기낳아야지 하길래 뭐야 너 결혼안하다며 라고 제가했는데 그친구가 장난식으로 정자받아서해야되나 ㅋㅋㅋ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제가 그순간 그럼 아기한테 아빠가없잖아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근데 그친구가 이혼가정으로 아버지와 따로 살고있는데 제가 순간 잊고 말실수를 해버렸어요 그친구가 아버지랑 따로산다고 불쌍하게 생각한적도 없고 뭐 부모님이 이혼한게 큰거라고 생각하지도않아서 순간 잊고 이렇게 말해버린것같아요 근데 그말을 뱉은순간 아차싶더라고요 이말이 친구한테 상처가됐을까요 괜히 사과했다가 그친구가 아버지가 앖는것도 아닌데.. 더 상처를 줄까 걱정돼요 제가 생각없이 행동한게 지금 많이 후회되어서 이렇게 글쓰는데 그친구가 그말에 많이 신경쓸까요?
제 생각엔 그 친구도 움찔하고 약간의 상처는 받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작성자님이 그런 의도로 얘기한게 아님을 알기에 크게 티는 안내고 넘어간 것 같네요.
그냥 상처를 더 들어내기보단 앞으로 더 잘해주세요
얘가 내가 이혼가정이라서 안좋게보나? 라는 의혹도 떨쳐버릴수 있도록 앞으로 편견없이 더 잘해주고 친구를 사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