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문제아 어떡할까요? A라고 제 친구였던애가 있는데 걔랑 제친구들 몇명이랑 야구를 하거든요 근데
A라고 제 친구였던애가 있는데 걔랑 제친구들 몇명이랑 야구를 하거든요 근데 제친구B가 저한테 공을 주려다 실수로A를 맞춘거에요 그래가지고 A가 개빡쳐가지고 제친구B배트를 던지고 막 난리나고 걔배트가 15만원 짜리고진짜 걔가 아끼는거거든요 그래서 A의 배트를B가 던졌어요 나도 해야한다고 그랬더니 A가 제 친구B 배트를 잡고 멀리 던질려고 하려는거에요 그래서 막 몸싸움도 이러나고 B가 아무리 히지말라고 해도 계속 던질려다가 웃으면서 그럼 니 꼬추~이러면서 제친구 를 찼어요 그래가지고 제친구 울고 막 다른곳에서 하자해서 갔어요제 친구가 신고하고 싶다는데 어떡할까요? 걔는 진짜에요 건장한 어른한테도 응 니 꼬추 이러면서 튀고 자기 엄마 아빠 한테도 그러고[친구말로는] 진짜 어떡하죠
읽어보니 A라는 친구 행동이 단순 장난이 아니라 폭행 + 모욕에 해당될 수 있어요.
폭행 부분: 배트 던지려 한 거, 실제로 발로 급소를 찬 건 명백히 폭행에 해당합니다.
모욕 부분: “니 00~” 같은 발언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했다면 모욕죄도 성립될 수 있어요.
물건 손괴 위험: 15만원짜리 배트 던진 행위도 재물손괴로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문제라면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알려서 공식적으로 학교 차원에서 징계·지도 요청.
법적 문제라면 → 실제로 경찰에 폭행·모욕으로 신고 가능. 피해 학생 본인(미성년자라면 보호자)이 의사 표시해야 합니다.
당장 필요한 조치 → 친구분이 다쳤다면 병원 진료 기록을 남기는 게 좋아요. 추후 증거가 됩니다.
솔직히 A라는 친구가 계속 이런 행동을 한다면 그냥 “참아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에요.
친구분이 진짜 신고 의지가 있다면 보호자랑 상의해서 학교+경찰 모두 대응하는 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폭행·모욕 다 신고 가능하고, 단순 장난이 아니라 습관적인 문제 행동이라면 제대로 제지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