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제가 한참 전에 끼고 다니던 염주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 염주를 잃어버렸습니다. 근데 그 염주가 이틀 전 제 꿈에 나왔고, 그 꿈이 깨고나서 아침에 집을 나갈려고 준비하다가 갑자기 그 염주를 우연찮게 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손목에 끼고 나가야겠다하고 손목에 끼우는 순간 제 손에서 염주가 끊어졌습니다.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찝찝합니다. 두 번째는 오늘 점심시간에 잠깐 잠에 들었는데, 꿈에서 비가 엄청엄청 많이 오는 날 이었습니다. 가족끼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식당이 지하?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가족들 뒤 따라가다가 길을 잘못 들고 어떤 미용실같은 곳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엄청 무섭게 생기신 할머님??같은분이 계셨습니다. 나시? 민소매같은 걸 입으셨고 등과 팔뚝에는 어떤 그림과 한자가 큼지막하게 문신하셨습니다. 제가 할머님께 “아 죄송합니다. 잘못들어온것같아요.”라고 말을 하자마자 할머니께서 소금을 가지고 오시더니 저에게 뿌리다 못 해 제 몸에 소금을 한가득 부으셨습다. 제가 너무 당황해서 할머니께 “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그러세여.?.?” 라고 하니 할머니께서 “니가 아무것도 안 해???!!!!!”라고 소리치시고 제가 그 가게를 나와 가족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좋은 꿈인가요.?.?? 진짜 너무너무 찝찝하고 찝찝합니다.해몽 잘 하시는 분들 괜찮은 건가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너무 찝찝합니다. 전에도 계속 가위에 눌리고 해서 절에 다녀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