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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데 가출할까요? 저는 이제 중1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공부를 하라고 할
엄마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데 가출할까요? 저는 이제 중1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공부를 하라고 할
저는 이제 중1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공부를 하라고 할 땐 확실히 하고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놀 때는 재미있게 노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10월쯤 부터 저희 엄마가 많이 예민해진 거 같아요. 제가 가만히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엄마가 화가 나서 컴퓨터 전원을 강제로 껐었던 적도 있었구요... 제가 공부하고 있을 때 발로 문을 엄청 강하게 찬 적도 있었어요... 어제는 제가 제 책상에서 물을 마시다가 실수로 쏟아서 제가 혼자 닦으려고 휴지를 가지고 오려다가 엄마를 봤는데 엄마가 제 방으로 들어오시고 화를 내시면서 저에게 가위를 던졌어요... 아빠는 엄마를 말리려고 하는 추세이긴 한데 더이상 엄마랑 같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고 고통스러워요.. 이런 상황에서는 가출하는게 맞을까요?? cont image
어머니의 심정이 어떨지도 물론 파악해야 합니다
그치만 아버님께서 말리시는 정도면 상황이 심각하네요
곧 중1 올라가는데 아무런 대비없이 초등학교때와 똑같은 생활패턴에 화나신 것일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이제 중1이면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니까요
아무리 할거 다하고 해도 부모님 맘에는 속이 탈 수 있습니다
공부 양을 좀 더 늘려보세요
그리고 원래 부모님들은 컴퓨터하는 모슴 가만히 못 둡니다
세상 어느부모 다 똑같아요
만약 학습량의 문제가 아니라면 아버지와 상의해보세요
아버님께서 말리시는 행위를 하셨으니 아마 이성적인 분이실겁니다
이성적으로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가출하면 개고생입니다 요즘 쉼터가 잘 되어있다고 해도 집보다 더 힘들고 앞으로는 더 힘들어질겁니다
지금 나이면 알바도 못하셔서 오히려 더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