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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좀.. 아니 진짜 한번만 들어주세요제가 3살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가 있는데 여자에요 그
아니 진짜 한번만 들어주세요제가 3살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가 있는데 여자에요 그 친구가 저한테 고백을 했거든요? (저는 여자) 그래서 받아줬는데 제가 진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그냥 찼거든요 그것도 단정짓는게 아니라 좀 부드럽게? 상냥하게 말했어요 그래도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자 라고 했는데 갑자기 문장에 .을 붙이면서 ㅈㄴ진지하게 말하는거에요 예상했었다.. 뭐 불편한거 있었으면 미안. 이런 식으로 진지빠는거;, 그러고 3일동안 연락을 서로 안하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저는 디데이에 이름까지 쓰고 진짜 예전처럼 했는데 저를 디데이에 . 이라고만 해놓은거에요 어이가 없었죠 제가 언제 손절치자 했나,, 그리고 저랑 컾프 했었는데 바로 지랑 누구랑 우프! 이러는거 그것도 애가 좀 찐따? 비슷하고 막 오글거리는 말투? 예시로 “ 아 왜애..” 이렇게 카톡을 하니까 또 비밀연애라 했는데 지 아는 언니들 앞에서 전화하는중에 “자기야~” 막 이러니까 안받으면 또 서운한척하고 주변 언니들 자기양 자기양 이러면서 놀리고;;;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제가 너무 과민반응한건지 모르겠고 저는 지금 선톡으로 뭘보내야할까 고민중인데 친근하게 마라탕 사진을 올릴까 아니면 뭐해라고 물어볼까요 아니면 더 좋은 말있으면 추천ㅠㅠ 이대로 또 손절치면 찝찝하고 기분더러워서;; 거기서 반응이 또 개딱딱하면 바로 내가 손절치자고 했냐고 물어보려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근데 꼭 친구 해야해요...? 저같으면 그런 태도 보이는 사람이랑은 친구 안 하고 싶을 거 같은데...
일단 마라탕 사진 걍 보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