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남자친구가 간섭이 좀 많이 심한 편인 거 같아요전 화장을 조금이라도 안 한 쌩얼상태면 밖에 안 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냥 못난 모습으로 나가면 괜히 자신감도 떨어지고 예쁜 모습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뿐이고 남자친구 만나기 전부터 전 그랬어요…근데 남자친구가 잠깐 몇시간 나갔다 올걸 화장까지 하냐며,정성이라고,, 잘 보일 사람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또 다니던 학원이 있는데 가기 전에 제가 일이 있어서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학원 늦지 않냐며, 늦으면 어떡할거냐 그러고 제가 10분정도 늦으니까 왜 약속을 어기냐면서 잔소리르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만날 때 옷 입은 거에 대해 자기 앞에서는 치마나 좀 짧은 옷.? 그런 옷 안 입으면서 왜 친구들 만날 때만 입냐고 뭐라하는데 남자친구 만날 때 훨씬 더 신경써서 꾸미고 옷도 더 예쁘게 입고 나가거든요… 이런 걸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 ㅠ 이런 것만 아니면 정말 다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