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10부터2시 정도까지 너무 우울해요 옛날 어렸을때 추억같은거 보면 너무 우울하면서 몽롱한 기분이 들어요 내가 뭘했는데 이렇게까지 우울하고 부모님한테 죄송한 생각만 드는지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요 그리고 가끔 틱톡을보면 폐지줍는 할머니들 돕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냥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이 안드는데 10~2시사이만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도와주고 싶다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옛날 영상 같은걸 보면 이런거도 궁금해져요 저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있을까?이런 궁금증도 있고요 또하나는 미국좋은곳이나 서울 야경 좋은곳에서 살고 싶은데 현실은 평범한 집에 살아서 뭔가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어요 진짜 아무걱정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고 맨날 이런 우울한기분이 들때마다 죽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있을까 생각이 들고요 정말 저도 왜이런지 궁금해요 제발 사람하나 살리는 생각으로 제발 알려주세요

두 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용

1. 오후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감정이 요동치는 이유

신체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나오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집니다. 또, 그 시간대에는 혼자 있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자기반성, 과거의 추억 회상 등으로 불안하거나 우울할 수 있어요

2. 우울함을 극복하는 방법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하면 나아집니다. 뻔한 소리기는 하지만, 운동 하면 힘들어서 일찍 자게 되고, 이러면 잠을 잘 자서 아침에 기분이 좋아요. 너무 힘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센터 방문 추천드립니다.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