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빠가 밤마다 침실에서 블루투스 헤드폰 끼고 tv로넷플 보는데 제가 거실에서 아이패드로 몰겜하다가 블루투스 연결된 거 보고(허락 받고 게임할 때 썻음) 껐는데...아빠가 헤드폰 벗으시는 소리가 들리더니 제가 있는 방향을 보시더라고요.아빠는 제가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대답 안하고 뭔가 화난듯이 침대로 돌아가셔서제가 걸렸나? 생각하다가 조금 후에 화났냐고 물어보니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라고 화내는 목소리로 말하셨어요.헤드폰은 동시에 2기기 연결 가능하고 한가지 소리만 출력하거나 아에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솔직히 걸린 것 같지는 않은데... 모르겠습니다. 걸렸을까요?(지금 보니 제가 블루투스를 끄고 아빠가 나오신건지 아빠가 나오시면서 제가 블루투스를 끈 건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연결 끊기 전에 게임을 1분정도 했으니 아마 전자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