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댄스와 그림을 좋아하고 잘하는 중3 여중생이에요.. 이번주에 댄스학원을 가는 날인데 제가 생리통이 심해서 이번주만 가지 않았어요 근데 그 이유로 엄마가 안갔다고 뭐라고하고 다른 것도 이렇게 빠지고 다 못할거면 공부나 열심히 더 잘하라고 하셨어요. 저는 진짜 열심히 해서 지금은 평균이 85점이고.. 가내신도 190입니다ㅜㅜ 그림은 미술시간에 그리면 축제때 올라가고 학교에서 백일장 할때도 3년 내내 상도 타봤구요.. 근데 그림으로는 대학은 너무 힘들까봐 못할 것같아요. 댄스도 엄마 말대로 진짜 못하는 느낌이고 살도 요즘 쪄서 쫌 못춰보이고 그러네요ㅜㅜ 지금은 꿈이 딱히 확정지어있지는 않아요.. 원래 중3이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