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고1여자구요… 상대방은 초6때부터 알았던 애예요 막 엄청 친하지는 않은데 가끔 재밌게 얘기하고 그런 정도?작년 봄, 여름쯤부터 썸을 탔는데요.. 그때는 제가 먼저 들이댄 건 아니엇고 그냥 진짜 뭔가 간질간질한? 그런 느낌이엇어요 그냥 얘기 많이하고… 연락을 많이 한것도 아니고 그냥 “얘 나 좋아하나..???”정도엿어요 그리고 점점 유지되면서 겨울쯤에는 톡도 몇번 하고 그랫구요근데 제가 싫어하는 친구랑 너무 붙어다니면서 약간 닮아가는거예요,, 엄청 대놓고 이상한 짓을 하는 건 아닌데 걔랑 얘기할때 걔도 본성이 좀 드러나는 것 같아서 조금 거르고 싶다고 느끼고 그랫어요 그래서 제가 좀 밀어내고 접엇는데요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걔가 새로 온 남자애, 여자애랑 같이 다니는거예요 사실 저는 끝낫으니가 신경쓰면 안됏엇는데 그냥 뭔가 또 기분이 싱숭생숭하면서 같에 잇는거 보면 괜히 끼어들고싶고 그랫어요그래서 제 친구한테 걔 다시 좋아진 것 같다고 햇는데요 친구가 갑자기 그럼 걔랑 사귈 마음 있녜요 사실 저희학교가 연애 금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엉 아마두.. 이랫는데 친구가 걔도 너 아직 좋아하고 얘기할 자리 한 번 만들어줄테니까 얘기를 하래요 그래서 어??어… 하고 걔랑 얘기를 햇는데요 서로 좋아하는거 까고 제가 일단 지금은 학생회여서 연애하는 건 아닌 것 같고 내년까지 기다려줄 수 있어?? 물어봣는데 기다려준대요그래서 지금 지내고 잇는데요 그냥 갑자기 걔가 안좋아졋어요 그냥 이젠 연애 자체가 안하고시ㅠ어요ㅜ 언제부턴가 걔를 보면서 평가하고 잇고 얘는 이게 좀,, 아 근데 다른 건 좋으니까… 이러는데 이건 좋은 게 아니라 효율을 따지는 거잖아요 왜인지는 모르겟는데 걔가 절 좋아한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무거워요근데 제가 조용히 저 좋아하는애 건드려서 굳이 기다려달라고 햇잖아요??? 너무 희망줫다 절망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겟고ㅠㅠ 어떻게 얘기해야 잘 끝날까요?? 제삼저 입장에서 봣을 땨 어떤지도 얘기해주세요그리고 제가 지금 카메라를 걔한테 빌려준 상태거든요?? 사진 동아리 들어갓는데 카메라 없대서 빌려쥬ㅓㅅ단말이에요 근데 1년동안 빌려주긴 힘드니까 이젠 니꺼 하나 사라고 얘기해야 하는데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ㅋ가요??? 00아 는 너무 다정해보여서 걔가 오해할거같고 야 는 너무 날카로워 보이고 김00도 너무 화난것같고 님??? 은 아닌것같은데ㅠㅠ 호칭 어떻게 해야할지 ㅈㅂ알려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