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만 주륵주륵 나네요잘해준 것 보다 못해준게 더 생각나고.. 더 잘해줄걸 후회되고, 사랑 받은것들 좋았던 것들만 생각나네요정말 절 예뻐해준 남자친구라 너무 힘드네요그래서 몇 번 붙잡았는데 계속 아니라고하고 우린 아니라네요.. 철통방어 하더군요어제 헤어졌는데 잠도 한숨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토하고, 아무것도 집중도 안되고, 멍하고..이게 괜찮아지긴 할까요..?제가 원래 정이 많은 성격이라 누군가와 헤어짐이 더더욱 힘들어 하는 느낌이에요시간이 약이라던데 정말인가요.. 이대로 가다간 병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