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도 좋아하고, 진로도 그쪽이라 친구들 화장한거 보면항상 예쁘다고 칭찬이나 오늘 블러셔 진하게 한거 잘어울린다~ 이런말 자주 하는데 친구들은 그런거에 좋아해서 나는 그게 좋은거인 줄 알았는데 나 A라는 친구랑 B라는 친구포함해서 세명이서 얘기하다가 B 눈을 보니까 아이라인 그렸길래 오? B야 아이라인 그렸네? 하니까 B가 웃으면서 맞아! 어떻게 알았어ㅋㅋ 하면서 훈훈 했는데, A가 나보고 00아 그런거 말하는거 아냐;;ㅎ 이래서 나 혼자 뻘쭘해지고 B한테 저런거 들으면 기분 안나쁘냐고 B를 다른데로 데리고 감..난 솔직히 이게 나쁘다곤 생각 안 해봤는데, 내가 예민한가 하기도 하고 B도 기분 안나빠했는데 A가 그랬어서 상처도 받음.. 객관적으로 화장한거 말해주는게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