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남친의 친구를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 남자얘랑은 오해 때문에 한번 썸이 깨지다가 그 오해를 풀고 다시 썸을 타고 있는데요!! 7월쯤에 한번 보기러 했었는데.. 제가 진짜 못생겼어요.. 물론 그 남자얘가 제 쌩얼 사진을 보고 소개를 받은거긴한데.. 오늘 학원 끝나고 그 남자얘를 우연히 마주쳤는데 너무 괜찮게 생긴거에요.. 키도 크고 너무 완벽한거죠.. 웬진 모르겠는데 그 남자얘를 보는 순간 자존감도 떨어지는데 어떡할까요..? 그리고 그 남자얘 볼때 화장을 하는게 좋을까요 안하는게 좋을까요? 그 남자얘가 깔끔한거 좋아한다고해서 흰티에 데님청바지 입을건데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