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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라도 안 털어놓으면 진짜 못 살것 같아서 남길게요 원래 부모라는 사람들이 자식을 보호하고, 본인이 걸어온 힘든길 말고, 좀
원래 부모라는 사람들이 자식을 보호하고, 본인이 걸어온 힘든길 말고, 좀 더 편한 길로 가게 하고싶은건 충분히 이해하거든요?근데 본인들이 그러고 싶다고 해서 본인들이랑 말하는 것 조차 불쾌하다고 대놓고 티 내는 애한테 억지로 본인들 가치관 집어넣을려고 하는건 하면 안되는 짓 아닌가요?피해입어도 혼자 해결하겠다는데 그것도 무시하고 도우면서 짜증이나 내고, 본인들 아프다고 아픈사람 일 시키고, 인생에 간섭 안하겠다고 해놓곤 또 간섭하면서 저번엔 너 하고싶은데로 했으니까 이번엔 우리말 들어라...곧 자립할 나이니까 독립할 준비하라고 해서 알바 구해서 친구랑 자취하겠다고 하니까 아직 자립하기엔 어리다고 하고...누가봐도 나 좀 놔달라는 듯이 격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오히려 숨통이 점점 더 조여지고 있어요.위에서 말한거 말고도 더 있는데 저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절 낮춰 말하는게 몸에 베인 상태여서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옆에서 칭찬하면서 자존감 좀 높여서 말해달라고 할정도예요.그리고 늦은 사춘기인지 아니면 원래 저의 성격인지 위에서 말한 행동들 당할 때 마다 머릿속에서 집안 개판 만들면서 막 가정용품들 던지고 욕하면서 싸우는 상상해요.근 몇년동안은 오징어게임 볼 때 마다 "차라리 나도 저기 참가해서 소리소문 없이 죽으면 편해질 수 있어"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에요.성인되서 분가하면 가족들 호적에서 아예 사라져서 영원히 저 못 찾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호적에서 파이는 문제가 그렇게
호락호락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신후 나중에 후회가
없으실수 있는 확신이 있으실적에
실행하셔야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