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요즘 무기력하고 계속 눈물이나요. 왜 내편은 아무도 없는거지?내가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거 같지 않은데 나한테 계속 너 쓰레기라고 나한테 뭐라하고 가족이란 놈은 지 남친이라고 남친 편들고 내 친한 친구는 내가 좋아하는애랑 사귀고 내 인생은 다 왜이러는건데? 왜 자꾸 나한테 죽으라고 하는건데? 가족이라면서 왜 자꾸 날 힘들게 만드는데? 안그래도 유학와서 힘들고 외로워 죽겠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내가 좋아하는애한테 내 친구 사진을 다 보내줘야돼는 사람이냐? 왜 다 나만 이용하고 또 필요없음 가 버리는데?내 주변사람들은 다 즐겁게 잘 살아가는데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돼는데? 나는 아직 어린데 왜 이런 감정 느끼면서 살아야돼는데? 다 너무 불공평하잖아. 모든게 그냥 내가 잘못한거같고 어떠한 행동을 하면 주변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괜히 신경쓰이고 왜 나는 항상 누군가에게 맞춰서 살아야지? 나답게 살면 안돼나? 모든게 다 내탓이야. 나 멍청이 맞고 못생긴거 맞고 모든게 쓰레긴거 알겠고 그냥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벙어리 이니까 여기서 떠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