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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데 유학가는건 좀 그렇겠죠..? 갑자기 너무 유학이 가고싶어 밥 먹다 말고 아빠한테 가서 유학을
갑자기 너무 유학이 가고싶어 밥 먹다 말고 아빠한테 가서 유학을 가고싶은데 어케하냐 라고 했는데아빠가 토익 900점?? 나오면 보내주신다해서 요번 기말 끝나고 진짜 열심히해서 갈려하거든요…중학교 끝나기전까지?뭐 좀 많이 힘들겟지만아무튼 그렇게해서 했는데 제가 아직 유학을 어디로 갈지도 못 정했어요 미국으로 가면 내성적인 제가 못 어울릴 것 같고 일본으로 가기엔 좀 그릏고.. 애초에 무엇보다 꿈이 없는편이라 가는게 맞는지 의문이에요 돈도 아버지가 토익 900점만 맞으면 저한테 투자하시겠다는데 너무 불효녀같고..꿈이 없는데 막 유학가는건 좀 그렇겟죠?둥근말투로 조금 알려주세요!!
꿈이 뚜렷하지 않아도 유학을 고민하는 것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처음엔 뚜렷한 목표 없이도 유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진로와 꿈을 찾아가곤 해요. 아직 어느 나라로 갈지,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도 정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영어 등 공부에 집중하면서 차근차근 정보를 모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유학은 단순히 언어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스스로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내성적인 성격이어도 유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얻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조건을 정해주신 것도, 응원하고 믿어주신다는 뜻일 수 있으니 불효라는 부담감은 너무 크게 가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꿈이 없다고 유학이 의미 없다는 법은 없으니, 도전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방향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차근차근 토익 목표도 세우고, 여러 나라의 유학정보도 알아보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선택지를 찾아보길 응원할게요.
채택해주시면 좋은일 가득하실거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