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수술 때문에 3일 입원중인데 오늘 낮에 퇴원하는데 링거 계속 맞고 있던 팔이 저려요 처음에 멍든곳을 누루는 느낌이라 간호사님에게 말씀드렸는데 붓거나 그런건 아니라 수액 다 안 맞을 수 없으니 아침에 퇴원이라 애매 하다 느낌으로 말 하시면서 넘어가길래 저도 넘어가고 잤어요 4시간 후 지금 눈이 떠져 팔을 올리려는데 팔이 저리고 마비되는 느낌처럼 올리는게 어렵고 팔이 떨려 오른손으로 팔 잡고 교우 올렸습니다 무서워서 호출 했는데 간호사님이 아까랑 비슷하게 말히시며 수액이 빠르게 들어가면 간혹 그런다 하시면서 아까 처럼 속도를 낮추시더라고요 이 글 한손으로 쓰는 동안에도 팔이 저린데 괞찮은건가요 팔이 저리기도 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