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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처분 간섭 제가 한달에 용돈 60만원 받는데 엄마가 이거 조차 맘대로 못쓰게
제가 한달에 용돈 60만원 받는데 엄마가 이거 조차 맘대로 못쓰게 하려고 합니다일단 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뭐 사먹거나 주말에 놀면 한달에 20만원정도 나가는거 같고 10만원 정도는 현질이나 웹툰에다가 쓰고 남은 돈은 주식투자에 이용하고 있습니다근데 엄마는 제가 현질이나 친구들이랑 놀면서 쓰는 돈이 아까우신가봅니다 ..자꾸 카드내역 보면서 웹툰 결제할때마다 카톡이나 대면으로 그런데에다가 돈좀 그만 쓰라고, 아깝지도 않냐고 그러십니다...그리고 게임에다가 돈쓰는게 걸리면 그런데다가 돈쓰는게 맞냐면서 타박하시는데 죽을거 같습니다 ㅠㅠ제가 뭐 몇십만원 꼴아박은것도 아니고 걍 한달에 기껏해봤자 5만원 정도 쓴거 가지고 뭐라뭐라 하십니다제가 또 이렇게 말하면 5만원은 그깟돈이 아니라면서 잔소리하고..거의 맨날 질리지도 않고 이러시니 돌아버릴거같네요정작 엄마는 골프치러 일본갔다오고 뭐 똑같아보이는 명품백을 여러개 사대면서 저한테 이러시니 진짜 짜증납니다물론 엄마가 의사셔서 본인이 많이 버는 만큼 쓰시는거니비교할바는 못되긴하지만...어쨌든 저는 막 다써대는것도 아니고 엄마처럼 막 사치부린적도 없고 심지어 저축, 투자도 하는데뭐 좀 돈낭비했다고 사람을 잡으니 정신병걸릴거 같네요엄마한테 뭐라말해야 웹툰이나 게임에 돈쓰는거로 저를 안잡을까요?
용돈을 어떻게 쓸지는 너의 선택이니 엄마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네가 투자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보면 좋을 것 같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봐요
하루 잘 보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