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라 3층 투룸에 거주중 입니다.. 거실 창문은 환기 꾸준히 시키고자 거실 베란다 방충망쪽만 열어두고, 커튼 쳐둔 상태로 베란다 미닫이문은 열어뒀어요.. 그렇게 방금 여유롭게 티비보고 있는데 붕~소리 들리더니 뭐가 날아와서 티비쪽 벽에 붙어서 설마.. 하고 보니까 바퀴벌레가 붙어있는겁니다.. 2-3주쯤 전에 침실에서도 이거랑 똑같은 종류 바퀴벌레가 침실 벽에 붙어있길래 잡았거든요.. 그래서 바로 에어컨 구멍이랑 집에 구멍이란 구멍은 다 테이프로 꽉 막아뒀습니다.. 침실은 벌레 들어올까봐 창문도 낮에만 열구요.. 나올 곳이라고는 거실 베란다 배수구나 창문 틈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베란다 배수구는 드럼세탁기때문에 도무지 들어갈 틈이 없어서 막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아직 새끼 바퀴벌레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사 온지 얼마 안돼서 내년 2월쯤까지는 살아야 하는데;; 군대에 있을 땐 워낙 벌레를 많이봐서 그러려니 했는데.. 전역한지 꽤 돼서 그런지 심장 떨리네요… 진심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