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패스가 왕복만 해도 이득을 본다는 소리가 있어서

>> 2024년 4월까지만 먹히는 내용입니다. 현재 전혀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한큐를 이용시의 우메다 - 교토 카와라마치 편도 : 410엔 vs 디지털 한큐 1day 티켓 1300엔 >> 왕복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몇 명이 가시는 지 궁금합니다.

일단, 패스는 필요없고,

츠루하시에서 기요미즈데라로 가는거면,

위에도 나온대로 쿄바시에서 환승하여

츠루하시 → 쿄바시 : JR 오사카 순환선 170엔

쿄바시 → 교토 시내의 목적지 : 케이한 본선 430엔

이렇게 가게 됩니다.

돌아올때 어디서 돌아오시는지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패스는 필요 없습니다. (한큐든 케이한이든 왕복은 합해봐야 8~900엔 밖에 안합니다. 당연히, 오사카 시내・교토 시내에서 이동하는 건 패스계산에서 빼야겠지요)

1명이라면, 구글에 나온대로 시치조에서 내려서 버스 타는게 낫고,

3-4명이라면, 시치조에서 개찰 나가지 말고, 승강장에 그대로 있으면 타고 왔던 특급열차 다음에 준급이나 보통등급의 열차가 들어올겁니다. 그거 타고 한 정거장 더 가면 '기요미즈 고조'역에 갈 수 있습니다.

기요미즈고조역에서 택시타고 가는게 3~4명 기준으로는 더 경제적입니다. [기요미즈데라에 훨씬 가깝게 갈 수 있고요.]

기요미즈고조에서 걸어가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여름이라 더울텐데 굳이 그걸로 체력을 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치죠에서 버스를 타는 경우 : 빨간색 - 주황색)

(기요미즈고조에서 택시를 타는 경우 : 빨간색 - 검은색 - 파란색 // 키요미즈데라로 가달라 하면 택시 기사가 알아서 저 파란 별표 위치에 세워줍니다. 저기가 교토시측에서 지정해놓은 기요미즈데라 택시 승하차 장소입니다.)

아... 그리고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갈 때는 (그 다음으로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온시조역쪽으로 산넨자카 - 니넨자카(또는 야사카의 탑)를 거쳐서 걸어서 가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