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미국교환학생 2028검정고시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어릴적부터 유학을 꿈꿔왔는데 접어두고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어릴적부터 유학을 꿈꿔왔는데 접어두고 있다가 미국국무부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가고 싶어졌어요. 원래는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대학교 간 후 교환학생,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갈 생각이었는데 요즘 학교 생활이 정말 의미없게 느껴지고 고등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추억,즐거음,힘듦,미치게노력해본경험)은 다 느끼고 한국 고등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건 충분히 다 느껴봤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미국 고등학교의 생활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 학교생활이 많이 힘든 것도 있지만 외국에서의 생활이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해서 가고 싶은 게 아니라 훨씬 더 힘들 수도 있다는 현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다 값진 경험이 되고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 8월에 시작하는 가월학기에 가서(원래 내년 1월에 출국하는 걸 가려고 했지만 경제적으로 조금 촉박해서..) 20살 6월에 돌아온 후 공부 열심히 해서 8월에 검정고시 치고 검정고시 성적으로 수시지원해서 부경대 갈 생각이었습니다. 애초에 공부를 하는 이유도 명문대 욕심보다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하자 였기 때문에 부경대 정도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계여행 다니는 게 꿈이라 이번 도전이 제 꿈에 큰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지 않아서 후회는 하지 간다고 해서 후회하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과 부모님께서는 제가 지금 조금 도피하는 것처럼 보여서 우려하는 마음도 있으시고.. 제가 성적이 엄청 나쁜 편은 아니라서(안정적으로 인서울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부산대 가능, 생기부 내용 많은편) 그냥 남은 고등학교 열심히 다니고 대학생 때 가는 게 어떠냐고 하셔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적은 돈은 아니니까요.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고민이 정말 많이됩니다. 그리고 제가 돌아왔을 때에는 교육과정이 바뀌니까.. 그것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직 해외대학교 다닐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1.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좀 더 버티고 대학교 간 후에 대학생 교환학생 하는 게 좋을까요?2. 2028년에는 검정고시로 대학가는 게 어떻게 될까요?
내년이면 고3이라 어짜피 대상자가 아니시니 어짜피 기다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