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서 전개가 좀 뒤죽박죽인데요… 일단 첫번째론 시험 보려고 좌석에 앉기 직전에 반 애들한테 공부 못한다고 신나게 비꼼 당했어요. 시험을 어떻게 봤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첫날 끝나고는 공부하러 동생과 시내를 갔어요. 근데 비가 와서 우산만 쓰고 급하게 돌아갔죠. 마지막 날까지 시험을 다 보고 학원에서 인스타를 키는데 좋아하는 애가 문자로 예전부터 좋아한다, 사랑했다, 미안하다, 너무 안와서 서운하다… 폭풍처럼 쏟아내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당황스러워서 물음표만 남기고 그 이후는 기억이 안나네요저 오늘 시험이에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