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대한항공 30,000 mAh(≈111 Wh) 보조배터리의 유럽행 기내 반입 관련해서 정리해 드릴게요.

1. 대한항공 규정 (2025년 기준)

100Wh 이하: 최대 20개까지 승인 없이 기내 반입 가능

100Wh 초과 ~ 160Wh 이하:

약 30,000 mAh는 이 구간(≈111 Wh)에 해당

사전 승인 필수, 최대 2개 허용

160Wh 초과: 기내 및 위탁 수하물 모두 반입 금지

따라서 30,000 mAh는 승인 받으면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은 절대 안 됩니다.

2. 포장 & 단자 보호 필수

대한항공은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두는 것을 금지하고, 단자 노출 방지와 개별 포장을 요구합니다

➡️ 권장 방식:

단자 보호: 절연테이프 또는 단자 덮개 사용

지퍼백 개별 포장: 투명 지퍼백에 넣기

항공사 승인 후 체크인 카운터 방문

특히 절연테이프를 생략하고 지퍼백만 쓰면, 단자 노출 여부에 따라 보안 검색 시 추가 요청이나 압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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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강화 배경용량별 기내 반입 조건보조배터리 용량 계산법보관 및 사용 시 유의사항항공사별 규정 차이점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강화 배경최근 몇 년 간 리튬 배터리, 특히 보조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내 반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과열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발화할 수 있어 기내 안전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항공사 및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 등에서 규제를 강화하도록 만든 주요 원인으로,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제한이 점차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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