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제주도를 갔다가 제주도에 아는 지인분이 계시는데 제가 사정이 있어서 그분한테 부탁을해서 그분 명의로 기기값이 없는 휴대폰을 하나 개통했어요 기기값은 없지만 대신 약정기간 안채우고 해지시 위약금이 발생이 돼요 근데 그분하고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얘기를하다가 제 말에 기분이 상하셔서 저를 제주도에다 버리고 간거에요 지갑도 짐도 다 그분 집에 놓고왔는데 그분하고 같이가서 했던 휴대폰만 덜렁 있고 근데 그분이 휴대폰 얘길 하면서 좀 심한말이 오갔어요 저를 버려두고 갔고 저는 비맞고 그집을 찾아서 짐 가져와서 하루 묵을 숙소를 얻고 쉬고있는데 밤새도록 카톡 전화 수십통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전 아침 비행기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할때쯤 또 카톡이 와있고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목소리가 화가난게 아니라 격분되어있는 목소리였고내가 본인을 속였다면서 휴대폰을 왜 하냐고 그건 명의 도용 아니냐고 본인은 전혀 모르고 직접 물어봤고 본인도 허락해서 같이 대리점가서 개통해놓고 저한테 속았다 나를 이용했다 본인은 전혀 몰랐다 어쩌고 저쩌고 자꾸 자긴 피해자다 이러는데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제가 그분께 신발선물도 받고 티셔츠에 본인이 새줘놓고 이제와서 난 몰랐다 아무튼 정신이 이상하신분 같아요 그분이 알고보니 제주도에서 아무 유명한 사람이구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하신 분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나를 속이고 휴대폰 개통을 했으니 기기값은 없지만 요금제를 비싼걸로 6개월을 쓰는 조건으로 기기값이 안들어가는 휴대폰이에요 처음에는 내가 다 손해보고 위약금 다 부담할테니깐 휴대폰 돌려달라고 사기꾼이다 사기죄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등등 이상한말을 하고 근데 이제와서 위약금을 반반씩 하재요 만약 위약금을 안물으면 내용증명보내고 절 고소한다네요 본인은 전혀 몰랐고 만약 그 휴대폰으로 제가 대출받고 뭐 요금미납되면 본인만 불리해진다고